[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안랩 강석균 대표가 올해 자사의 5대 도전과제로 'AI보안 확대' '클라우드 보안 고도화' 'OT보안 진출' '차세대 보안 모델 확보' '블록체인 신사업 추진' 등을 제시했다.
4일 안랩에 따르면 강 대표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시무식에서 임직원들에게 2022년 경영방침과 도전과제를 발표했다.
강 대표는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경제 및 산업 환경 변화 등 불확실성이 그 어느때보다 높은 한해가 될 것"이라며 "예측이 불가능한 환경에도 빠르게 혁신할 수 있도록 솔루션과 조직 등 비즈니스 자산을 모듈화해 탄력적으로 조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컴포저빌리티(Business Composability)'를 이뤄 성장해 나가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안랩은 급격한 변화와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 세일즈·구성원 역량 및 산업별 전문성 강화 ▲클라우드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제품/서비스 확대 및 OT 보안분야 진출 ▲클라우드/OT/AI/빅데이터 중심 기반기술 확보, 오픈 이노베이션 확대 등을 올해 경영방침으로 정했다.
이는 2019년부터 실행하고 있는 중장기 미래 전략 'N.EX.T 무브 안랩 4.0'에 기반한다. 'N.EX.T'는 ▲New AhnLab: 미래성장을 위한 기업구조 및 조직 혁신 ▲EXtend Security: 시장변화에 대응하는 사업영역 확장▲Transform Technology: 차세대 기술 역량 확보를 의미한다.
이어 강 대표는 올해 경영방침을 실현하기 위한 5대 도전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AI보안'의 경우 악성파일 탐지 위주에서 피싱, 문서, 이상행위 탐지로 AI 기반 기술 고도화하고 주요 제품에 AI 보안 기술 적용 확대를 꾀한다. 또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고도화, 클라우드 MSP 서비스 확대, 공공 클라우드 전면 전환에 대응해 관제/컨설팅/SI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7월 인수한 나온웍스의 기술과 안랩의 역량을 융합해 OT보안 시장 진출에 도전한다. 또 안랩의 제품-서비스 연계로 클라우드 기반 리스크 매니지먼트 플랫폼 개발 등 차세대 보안 모델 확보에 나선다. 더불어 비즈니스 영역 확장을 위한 신사업으로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이 외에도 강 대표는 기업에 대한 비재무적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랩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내재화를 위한 방안을 임직원들에게 설명했다.














댓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