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불가능한토큰(NFT) 시장 성장에 커뮤니티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이목이 쏠린다.

이신혜 샤이고스트스쿼드 캡틴은 18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회 테크B 콘퍼런스 'NFT, The Show Must Go On'에 참석해 "웹 3.0 구축하는데 NFT는 곧 정체성에 가까운 역할을 한다"면서 "NFT 성장에는 커뮤니티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 캡틴은 "블록체인 기술로 인해 경제 시스템이 많이 바뀌었다"면서 "생산자, 소비자, 커뮤니티가 상호작용하면서 콘텐츠 무한확장이 가능한 새로운 경제 시스템이다. 생태계 참여자가 단순히 게임만 하는게 아니라 경제활동이 가능하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최근 NFT 거래량이 많이 늘었다. 2021년 초까지 거의 거래가 없다가 중반부터 급격히 늘어났다"면서 "NFT 시장이 커지면서 발행, 거래, 보관, 전시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나오고 있다. 더 재밌는 것은 NFT가 자산처럼 활용돼서 다양한 금융서비스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 캡틴은 "NFT는 웹 3.0 정체성으로, 자산으로 굉장히 많이 성장했다"며 "중요한 것은 커뮤니티"라고 언급했다. 

그는 "BAYC가 대표적이다. 최근에 펀딩을 받았는데, 이 생태계 전체 가치가 4조원에 평가받았다"라며 "성공은 단순히 유명 홀더들에 의한 것이 아니다. BAYC는 커뮤니티를 만들었다. 같이 놀고, 이야기하는 생생한 커뮤니다. 이들의 기여가 전체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캡틴은 "커뮤니티가 2차 창작을 하기에 거래량이 증가하고, 이는 가치 상승으로 이어진다"며 "결국, 다시 커뮤니티가 활발해지는 선순환 구조"라고 했다.

그는 NFT와 웹3.0에 관심이 많은 2030들을 위한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해 NFT '샤이고스트스쿼드'를 발행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2030의 NFT, 블록체인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 및 그들의 취향과 성향에 맞는 커뮤니티에 속하고 싶은 니즈를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 캡틴은 "샤이고스트스쿼드 홀더들은 대부분 본인이 처음 소유한 NFT라는 점에서 커뮤니티에 강한 애정을 보인다"면서 "NFT 민팅 후 인스타그램 프로필을 바꾼 사람은 700명 이상이며, 이들 팔로워 수의 합은 25만명 이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차 상업권 허용으로 인해 NFT 홀더들이 자발적으로 티셔츠, 양말, 에어팟케이스 등의 굿즈를 만들고, 커뮤니티만을 위한 커버 송 등이 생겨나고 있다"며 "NFT 홀더끼리 크루를 이뤄 인스타그램에서 활발한 밈 활동 커뮤니티 홀더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하는 활동도 활발하다"고 전했다.

강력한 커뮤니티 바탕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파트너십도 이어오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건대 커먼그라운드 등 협업 대상도 쟁쟁하다. 이 캡틴은 "'마이리틀쉐프' 개발사 그램퍼스의 후속작 '쿠킹어드벤처'에 샤고스 NFT가 등장할 예정이다. 향후 샤고스 커뮤니티 만을 위한 게임도 기획 및 개발 중"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