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세청(IRS)이 대체불가능토큰(NFT)에 대한 세금 부과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세청은 우표, 예술품, 고급 와인 등 다른 수집품과 동등하게 NFT에 세금을 부과할지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이러한 NFT 과세 논의는 개인퇴직연금계좌(IRA)에 보유 중인 NFT도 과세 대상으로 포함하고 있으며, 은퇴 계획에 디지털 자산을 포함하려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디지털 자산의 세금 처리를 명확히 하기 위한 미국 세무 당국의 첫 번째 조치로, 현재 납세자들 사이에서 추측만 무성한 NFT 관련 세금 정책 공백을 해결해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세청과 재무부는 "NFT를 세법상 수집품으로서 규정하고, 세금 처리에 관한 향후 지침에 관한 다양한 피드백을 요청하고 있다"라며 “NFT의 양도소득세 규칙에 따라 다소 불리한 조세가 적용될 수 있으며, 개인 퇴직 계좌에서 자산을 취득하는 경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지난해 IRS는 2022년 과세연도 가이드라인 초안을 발표하며 과세 대상을 기존 ‘가상자산’에서 '디지털자산' 전체로 변경하겠다고 밝히며, 세금 양식 제출 시 NFT를 포함하도록 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