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적인 합의 알고리즘인 전송증명(PoX, Proof of Transfer)을 사용하는 스텍스가 빗썸에 입성했다. 

23일 빗썸에 따르면 이날 정오를 기점으로 스텍스는 빗썸 원화마켓 거래가 이뤄진다. 기준가는 개당 828.5원이다. 스텍스는 비트코인과 유사한 수준의 보안성을 갖추면서 마이크로블록 개념과 프로그래밍 언어 클래러티(Clarity)를 도입, 비트코인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다. 

스택스는 비트코인을 위한 프로그래밍 레이어 기술로 비트코인 관련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으며, 2019년 7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최초로 토큰 판매 승인을 받아 증권성 여부와 관련된 각국 정부의 규제로부터 자유롭다는 강점이 있다. 

자체코인 STX는 스택킹(Stacking) 및 거버넌스 참여 그리고 스택스 블록체인의 트랜잭션 수수료로 사용된다. 

빗썸 측은 "거래지원 개시 후 5분간 기준가의 -10% ~ +100% 가격 범위 내 매도 주문이 가능하다"며 "자동주문 기능은 매수 주문이 오픈된 이후 첫번째 체결이 이루어지면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