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것이라고 발표해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일제히 올랐어요! 연준은 4연속 자이언트스텝(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했지만 12월부턴 빅스텝(금리 0.5%포인트 인상)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어요. 블룸버그통신은 연준이 내년 경기 침체 확률을 약 50%로 내다본다고 분석했어요. 또 ‘돈나무 언니’ 캐시우드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가 그레이스케일비트코인신탁(GBTC)을 대량 매입한다는 소식도 암호화폐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답니다.

😩그래도 유동성 위기는 계속돼

암호화폐 시장에 활력이 조금씩 돌고 있지만 FTX 사태가 아직 가라앉지 않은 만큼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가긴 힘들 것으로 보여요.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탈은 FTX 파산으로 전례 없는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어요. 제네시스와 협력한 국내 암호화폐 예치 상품 ‘고파이’를 제공한 고팍스도 고파이에 한해 원금과 이자 지급이 지연된다고 밝혔는데요. 제네시스의 모회사 디지털커런시그룹(DCG) 역시 업계에서 많은 영향을 행사하고 있던 만큼 이번 사태가 암호화폐 시장에 주는 타격이 클 것으로 전망돼요.

🚨하방 위험도 있단 말이야~

오랜 기간 대량 이동이 없었던 비트코인이 최근 1만 개가 움직였다고 해요!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지난 2014년 마운틴곡스 해킹 관련 범죄자가 비트코인을 옮긴 것”이라고 분석했어요. 시장에 비트코인 공급량이 많아지면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 가격 하방 압력을 줄 것으로 보인답니다. 고영빈 블록투리얼 애널리스트는 “매집, 상승, 하락 사이클 관점에서 봤을 때 비트코인이 반발 매수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 나올 수 있다”며 “2만 5000달러대까지는 추가 상승을 기대해볼 만하지만 더 큰 상승은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