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훈 SK증권 블록체인혁신금융팀장이 웹3.0 시대가 올거라고 주장했다. 자본과 사람이 웹3.0에 몰리고 있다는 것. 또한 10대들은 웹3.0 서비스를 웹3.0인지도 모르고 사용하고 있는 것이 더 무섭다고 강조했다. 5~10년 이후 이들이 소비의 한 축이 됐을 때 파급력이 상당할 것이란 설명이다.

2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센터에서 열린 '웹3 코리아 2022'에서 한대훈 팀장이 '2022 거시경제 변화와 크립토 시장 전망'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한 팀장은 가상자산 업계 유명인사들이 웹3.0을 놓고 설전을 벌이고 있지만 사람과 자본이 모이고 있기 때문에 웹3.0 시대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웹3.0가 될 거라고 생각을 하는 이유는 결국 공부한 사람이 웹3.0에 몰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 팀장은 "현재 미국에서 골드만삭스나 JP모건 같은 금융회사를 안가려고 하고, 실리콘 밸리에 있는 크립토 회사들을 많이 가려고 한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다"며 "많은 인재들이 전통 금융사들을 잘 안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또 요즘 서울대학교 동아리도 블록체인 동아리에 대한 인기가 더 높다"고 덧붙였다.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웹3.0에 주목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자본 역시 웹3.0에 집중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 팀장은 "미국 벤처투자(VC) 투자 비중이 웹3.0이 가장 높다"며 "압도적"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IT 버블때를 기억해 보면 가장 많이 돈이 몰린 곳은 당연히 IT 업종이었다"며 "망한 회사들도 많지만 그때 시작했던 사업들로 오늘날 우리가 인터넷을 편히 쓸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 팀장은 1020세대가 웹3.0에 열광하고 있는 점을 짚으며 성장 가능성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 기성세대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것보다는 지금 현재 10대, 20대들이 왜 이 웹3.0에 열광을 하는지 짚어봐야 될 것 같다"며 "지금 현재 투자환경이 굉장히 어렵지만 향후 미래적으로 봤을 때 돈과 사람이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한 팀장은 "웹3.0은 기존에 있었던 가상자산공개(ICO)와 대체불가능한토큰(NFT) 모두를 아우르는 총결정체가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한다"며 "웹3.0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