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잡힌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와 함께 한창준 씨도 체포됐습니다. 그는 2019년 차이코퍼레이션 지분을 100% 보유했던 인물이죠. 차이코퍼레이션은 차이로 사명을 변경한 이후 같은 해 6월 테라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당시 테라는 권도형 대표의 동업자인 신현성 전 티몬 이사회 의장의 후광에 힘입어 업계에서 상당한 주목을 받던 프로젝트였는데, 이러한 프로젝트가 신생 스타트업인 차이코퍼레이션을 적극 밀어주자 업계에선 양사 간 긴밀한 관계가 있을 것이란 추측에 힘이 실렸던 겁니다. 양사가 별개의 회사라고 주장했지만 이때부터 한 전 대표와 권 대표는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권 대표와 한 전 대표는 현재 같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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