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지난 8일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유예 추진 의사를 밝혔다고 민주당 관계자가 전했다. 송영길 당대표도 동의했다고 한다.
지난주엔 송 대표와 김부겸 국무총리가 같은 날 공개적으로 ‘과세 유예’를 언급했다. 지난 9월 말 고위당정청협의회가 “예정대로 내년부터 과세한다”고 최종 합의한 것을 뒤집은 결정이다. 600만명으로 추정되는 가상자산 투자자의 표심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