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암호화폐)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이 610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27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오전 7시49분 기준 비트코인 1BTC(비트코인 단위)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32% 오른 6166만원대에서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10% 내린 49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5.11% 오른 1850원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130원에 거래되며 0.89% 상승했다. 
같은 시각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14% 상승한 5만106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에 따른 코로나19 신규 감염이 급증하고 있지만 경제 성장세에 큰 영향을 없을 것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투자심리가 되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또 다시 신고점을 갈아치우며 '산타 랠리'를 이어갔다. 
암호화폐 가격도 상승하면서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인베이스 주가는 4.6% 올랐고 메타버스ETF가 1.6% 상승하는 등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미국 경제매체 CNBC는 핀테크 전문가들의 '2022년 암호화폐 산업 예측'을 통해 비트코인(Bitcoin, BTC)이 내년에 10만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아브라(Abra)의 최고경영자(CEO)이자 비트코인 강세론자로 알려진 빌 바히드(Bill Barhydt)는 CNBC를 통해 "비트코인이 2022년에 10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으며 이는 야심차지만 미친 것은 아니다"라며 "다만 투자자가 받아들여야 할 것은 10만달러까지 가는 과정에서 20% 더 떨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