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현지시간) 미 연준은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겠다고 밝혔어요. 연준의 금리인상은 지난 2018년 12월 이후 처음이에요. 연준은 이번 금리 인상에 이어 올해 남은 6번의 FOMC 정례회의에서도 모두 금리를 인상하겠다고 예고했어요.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와 비트코인(BTC) 등 암호화폐가 동반 상승했어요. 뉴욕 증시와 BTC의 커플링 경향이 짙어진 양상이죠. 그러나 업계 전문가들은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긴 어렵다고 전망했어요. 조엘 크루거(Joel Kruger) 암호화폐 거래소 엘맥스 디지털(LMAX Digital) 전략가는 “금리가 오르면 주식 시장이 하락할 것”이라면서 “주식 시장의 새로운 저점은 암호화폐의 하락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어요. 이어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매파적 기조로 BTC는 2만 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밝혔죠. 마이크 노보그라츠(Michael Novogratz) 갤럭시 디지털 홀딩스(Galaxy Digital Holdings) 대표도 “연준이 올 한 해 긴축 정책을 펼치면 지속적 랠리는 없을 것”이라면서 “금리 인상 환경에서 BTC는 3만 달러에서 5만 달러 범위에 머물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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