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재용 기자 = 중국 당국이 가상자산의 잠재적 '버블(거품)' 가능성을 주시하는 상황에서 중국의 거대 기술기업인 알리바바(阿里巴巴) 그룹과 텐센트(騰迅·텅쉰) 그룹이 자사의 대체불가토큰(NFTㆍNon Fungible Token) 상품을 '디지털 수집물(digital collectibles)'로 바꿔 부르기 시작했다.
26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알리바바 그룹 금융 계열사 앤트 그룹의 전자결제 플랫폼인 알리페이(즈푸바오·支付寶)는 디지털 그림과 고미술품의 가상 버전을 포함한 자사의 NFT 예술 상품을 디지털 수집물로 호칭했다.

셔터스톡 발생 사진 캡쳐
앤트 그룹의 블록체인 기술 플랫폼인 앤트 체인 관계자는 "앤트 그룹은 디지털 수집물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어떤 형태의 불법적인 활동에도 확고하게 반대한다"고 밝혔다.
알리바바의 중고거래 플랫폼인 '시앤위'에는 NFT로 검색하면 아이템을 찾을 수 없다. 대신 디지털 수집물로 검색을 하면 10개 가까운 아이템이 나온다.
앞서 알리페이는 지난 6월 처음으로 둔황미술연구소와 협력해 앤트체인 기반 NFT를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여러 차례 NFT 상품을 내놓았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에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한 것이다. 영상·그림·음악 등을 복제 불가능한 콘텐츠로 만들 수 있어 신종 디지털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국 최대 기술기업인 텐센트(騰迅·텅쉰)의 NFT 거래 플랫폼인 '환허(Huanhe, 幻核)'도 NFT 대신 디지털 수집물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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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https://www.yna.co.kr/view/AKR20211026076700009?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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