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선 코인 가격이 모처럼 안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17일 목요일에 4만1000달러(약 5000만원)까지 올랐습니다. 일주일 동안 없던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얼마나 갈까 투자자들은 걱정이 많았습니다. 2월 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잠시 동안의 반등이 폭락으로 이어지는 일을 여러 번 겪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18일까지 이틀 째 비트코인 가격이 4만달러(약 4840만원)를 웃돌았고 19일 토요일 아침엔 다시 4만1000달러를 회복해 비로소 시장이 안정을 찾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투자자들은 일요일까지 시장 움직임에 더욱 더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2) 정치권에선 대통령 인수위원회가 출범하고 인수위원 인선이 마무리됐습니다. 

블록체인·가상자산 등 디지털 기반 신산업 정책은 경제2분과가 맡게 됐다고 합니다. 경제2분과는 일자리와 산업 정책을 담당합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이 산업의 한 분야로서, '일자리'의 잠재력을 인정받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제2분과 인수위원 4명 가운데 왕윤종 동덕여대 국제경영학부 교수가 블록체인·가상자산 분야를 책임집니다.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17일 왕 교수에 대해 “디지털 경제와 신산업 분야의 전문가”라고 소개했습니다.

 

왕 교수는 국책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서 세계지역연구센터장을 오래 지내서 국제경제 전문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SK경영경제연구소 재직 땐,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 글로벌 경제보고서를 자주 올려 ’최태원의 경제 교사'란 별명을 얻었답니다.

3) 미국에선 기준금리가 2년 만에 ‘제로(0)’ 금리를 벗어났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제로(0~0.25%) 수준이었던 기준금리를 0.25~0.5%로 올렸습니다. 그러나 그동안의 우려가 해소됐다고 받아들였는지 시장은 크게 놀라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