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를 비롯한 기반 코인의 폭락으로 테라 블록체인이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동창업자 신현성 씨가 주도하는 차이코퍼레이션이 거리두기에 나서 이목이 쏠린다.
차이코퍼레이션은 13일 해명자료를 내고 "차이는 2019년 테라와 제휴를 맺고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이 실생활에 적용될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연구하고 협업해왔다"면서도 "하지만 2020년 양사의 파트너십은 종결됐고, 마케팅 제휴의 일환으로 차이 앱에서 테라KRT로 차이머니 충전을 할 수 있었으나, 이 기능은 소비자 수요가 적어 2022년 3월부로 중단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차이홀드코를 총괄하는 신현성 대표 역시 지난 2020년부터 차이코퍼레이션 운영에 집중하기 위해 테라의 지분을 모두 양도하고 테라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고 덧붙였다.
또한 "차이와 테라는 별도로 운영되는 독립 법인이고, 테라 이슈는 차이에서 제공하고 있는 혜택과는 관련이 없다"면서 "현재 차이의 혜택은 차이와 제휴사들이 전액 부담하고 있고, 차이가 사용자들에게 지원하고 있는 리워드는 브랜드 광고 수익으로 운영되고 있다"도 해명했다.
더불어 "차이앱과 차이카드는 현재 정상적으로 서비스가 지원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차이는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테라는 소셜커머스 '티몬'을 창업한 신 씨와 와이파이 공유 서비스 '애니파이'를 창업한 권도형 씨가 지난 2019년 선보인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이때문에 신 씨와 연관이 깊은 프로젝트 상당수가 테라와 직간접적인 관계에 놓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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