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증권(Security Token·ST) 제도화를 앞두고 금융사 간 경쟁이 치열합니다. 증권사와 은행들이 협의체 구성 소식을 앞다퉈 밝히고 있는데요. 그중 숨은 강자는 한화투자증권이란 목소리가 나옵니다. 전략이 타사에 노출될 우려로 이른바 ‘스텔스 모드’를 취한 거죠. 한화투자증권은 캡브릿지 그룹에 대한 지분 투자부터 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도 활발하다고 합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2021년 두나무 계열사 람다256에 113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람다256은 최근 STO 에셋포지, STO 프리민트 등 관련 솔루션을 잇따라 출시하며 블록체인 기술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는 중입니다. 한화투자증권은 람다256과 이미 토큰증권 개념검증(PoC)을 진행한 바 있죠. 토큰증권 제도가 구체적으로 마련되고 나면 한화증권도 스텔스 모드를 해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과연 토큰증권 시장의 승기는 누가 잡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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